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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통신사 웹사이트 이용하기

국내 주요 이동통신사(KT, SKT, LG U+)는 자체 웹사이트 또는 전용 앱을 통해 무료 문자 전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
예를 들어, KT 고객은 '마이케이티(myKT)' 웹사이트에서 1일 100건까지 무료 문자를 보낼 수 있으며, 수신자는 일반 문자처럼 메시지를 받습니다.
단, 로그인과 본인 인증이 필요하고, 데이터 요금제나 가입자 유형에 따라 전송 가능 건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.

 

2. 이메일을 이용한 문자 전송 (이메일 to SMS)

일부 이동통신사는 특정 이메일 주소를 통해 문자로 전달해주는 ‘이메일 to SMS’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
예를 들어, 미국에서는 "[전화번호]@vtext.com" 형태로 메일을 보내면 문자로 전달됩니다.
하지만 한국에서는 이 서비스가 제한적이며 일반 사용자보다는 기업용 또는 특정 서버 기반 시스템에서 주로 활용됩니다.

 

3. 문자 발송 프로그램 및 솔루션 사용

기업이나 단체에서는 **대량 문자 발송 서비스(SMS 솔루션)**를 이용해 PC로 문자 전송을 합니다.
예: 카카오비즈메시지, 쿨에스엠에스, 모두톡, 문자보내기 등.
이런 서비스는 웹사이트나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문자 메시지를 일괄 작성하고, 고객 DB를 연동해 여러 명에게 동시에 보낼 수 있습니다.
보통은 이용료가 발생하며, 건당 요금제를 따르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보다는 업무용에 적합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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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아이메시지 및 메신저 연동

애플 기기 사용자는 Mac에서 iMessage를 연동하면, 아이폰 없이도 문자(SMS/MMS)를 보낼 수 있습니다.
단, 아이폰과 Mac이 동일한 Apple ID로 로그인되어 있어야 하며, "문자 메시지 전달" 기능이 활성화되어야 합니다.
이외에도 WhatsApp, 텔레그램, 카카오톡 PC 버전 등 다양한 메신저 앱을 통해 문자와 유사한 메시지 전송이 가능합니다.

 

5. 안드로이드 사용자의 PC 문자 전송

구글의 ‘메시지(Messages)’ 앱과 '메시지 웹’(messages.google.com/web)을 이용하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메시지를 PC에서 직접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.
PC 브라우저에서 QR코드를 스캔하면 휴대폰 문자 메시지와 완전히 동기화되어, 문자를 읽고 답장하는 것이 가능합니다.
단, PC와 스마트폰 모두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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